2006년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서 이학사를, 2012년 동대학원에서 과학교육 물리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UCL (University College London)의 Institute of Education에서 방문연구자로 수학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을 활용한 과학교육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후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발명진흥회 등 주요 국책연구기관으로부터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 융복합교육,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와 과학교육을 접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 과학과 예술의 인식론적 비교 및 물리학에 대한 미학적 접근 등의 과학과 예술의 연결에 관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Foundations of Science 등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2019년부터 <데이터 마이닝 및 머신러닝을 통한 물리학습 성과 예측 및 개인별 맞춤형 물리학습 체계 개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식융합설계연구소를 설립하고, The University of Sydney, Deakin University의 신경과학, AI 전문가와 함께 <과학교수학습 상황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학습성과 및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과제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수주하여 인공지능 기반 교육 서비스의 개발과 효과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에서의 AI 활용, 데이터 분석에 대해 서울대학교, 영국 UCL, 호주 Macquarie 대학교, Deakin 대학교 등에서 강연 및 세미나를 초청받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URL https://ai4stem.github.io/ https://github.com/ai4stem/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지만 우리가 살면서 주어지는 기회는 무수히 많습니다. 교육은 그 기회를 잡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각자 출발점도 능력도 다르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도록 돕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숫자와 겉모습, 현재의 위치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좌절하는 그 한 명을 일으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빅데이터 및 머신 러닝을 활용한 과학교육 코퍼스 언어학 분석 과학-예술 중심의 융복합교육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 과학의 본성 과학사/과학철학 기반 과학교육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사회 예측 융복합교육의 이론적, 철학적 접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지 분석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