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의 관계에 주목하며, 노인 돌봄과 정신건강 증진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특히 노년기의 성 건강, 행복감, 자살예방, 치매예방을 통합적으로 탐구하며, 개인의 회복탄력성과 지역사회 돌봄체계의 연계를 연구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안전도시(International Safe Community) 사업에 참여하여, 노인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전을 위한 조사와 정책 제안을 진행하였습니다.이 연구는 신체적 안전을 넘어 정서적·사회적 안전의 개념을 확장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정신건강 및 회복정책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현재는 보건·복지·심리·상담을 융합한 관점에서, 삶의 질 향상과 회복 중심의 사회적 돌봄 모델을 탐구하며, 개인의 정서적 안녕과 공동체의 안전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사람을 회복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저는 학생들이 학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며, 삶 속에서 돌봄과 치유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이론적 이해와 함께 정서적 성찰, 관계의 회복, 그리고 실천적 공감을 중시합니다.이는 개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힘이 곧 사회적 회복력으로 확장된다는 믿음에 기반합니다. 따라서 저의 교육은 지식을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그 지식이 타인을 돌보고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결국 교육은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회복의 예술이며,그 안에서 인간은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를 통해 치유된다고 믿습니다.

● 노년기의 성 건강, 정신건강 및 회복탄력성 연구 ● 자살예방 및 중독예방을 위한 심리·사회적 요인 분석 ●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 국제안전도시 사업 내 심리·정서적 안전 정책 연구 ● 심리정서 회복의 도구로서 ‘힐링가든(Healing Garden)’과 아로마테라피 활용 연구(자연과 감각을 통한 자기치유 과정 및 정서적 안정 증진에 관한 탐구) ● 보건의사소통, 복지심리, 치유 중심의 교육모델 개발

● 노인 돌봄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기획·평가 ● 자살예방, 중독예방,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 ●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 및 안전도시 정책 자문 ● 힐링가든과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설계 및 워크숍 운영(개인의 정서안정, 자기돌봄, 집단치유 프로그램 컨설팅) ● 청소년·이주민의 심리정서 적응 및 문화적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개발 ● 성 건강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 설계